'양민수 제독의 2045 선진해군' 옥포기고를 다시 보고

        ‘양민수 제독의 2045 선진해군

                        玉浦 기고를 다시 보고

 

 

10월호 玉浦에 실린 해본 정책실장 양민수 제독의 ‘2045년 해양강국의 선진해군이라는 글을 다시 읽고 주로 미국 퇴역함정 인수시대에 복무한 노병으로서 우리 해군의 성장에 만감이 교차함을 다시 또 느꼈다.

 

‘2045 선진해군의 전투부대는 해역함대사령부와 기동함대사령부로 나누어 전자는 유도탄호위함과 유도탄고속함()으로 구성하며 후자는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는 3만 톤급 경항모, SM-3로 무장한 유도탄구축함, 4천톤급 핵추진잠수함으로 구성하는 기동함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미 해군의 발전개념인 SMART(Strong Maritime forces Accomplished with Revolutionary Technology) Navy를 세 가지 분야 즉, SMART Battleship, SMART Operations SMART Cooperation 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몇 가지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실례를 무릅쓰고 두 번째로 추가해 코멘트하니 이해하기 바란다.


첫째, SMART Navy는 미 해군이 선택한 것인데 여기에 대양/선진해군까지 한 국 해군이 따른다면 이제 겨우 경항모를 만드는데 한국 해군도 미국 해군과 똑같이 되려는 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잘못하면 멋진 해군으로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따라서 우리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대양해군 중 고성능의 크지만 적은 핵추진항모(CVN), 유도탄구축함(DDG), 유도탄호위함(FFG), 핵추진잠수함(SSN)으로 구성되는 항모강습과업함대와 대륙해군 중 고성능의 작지만 많은 연안전투함(LCS)(유도탄호위함)(FFG)과 연안전투정(LCB)(유도탄고속함)(PKG)으로 구성되는 해역전투과업함대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미에서 革新的 均衡海軍”(A Revolutionary Balanced Navy)을 목표로 하기 바란다.


둘째, 기동함대사령부의 기동함대는 분명히 Task Force에서 나온 것인데 바로 잡으면 의미가 없는 과업함대사령부가 된다. 기동은 과업이 될 수 없으며 Task를 오역한 것이다. 따라서 항모가 있기 전에는 해양전투과업함대로 하고 항모가 있게 되면 항모강습과업함대로 하는 것이 옳다. 따라서 해군은 海域戰鬪課業艦隊(Littoral Battle Task Force)海洋戰鬪課業艦隊(Maritime Battle Task Force)로 발전시키다가 항모가 완성되면 후자는 航母强襲課業艦隊(Carrier Strike Task Force)로 바꾸어야 한다. 육지에 근거를 둔 두 가지 사령부를 크게 발전시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으며 지휘관은 기함에 있어야 한다.

 

셋째, 2045년에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는 3만 톤급 경항모는 한반도해역뿐만 아니라 동북아해에서 유용한 항모강습과업함대가 될 수 없다. 앞으로 25년이나 되는데 최소한 핵추진이 가능하며 레이다 탐지가 안 되는 고성능 고정익기를 수용할 수 있고 CATOBAR능력이 있는 적정 배수톤수의 핵추진항모(CVN)를 선택하기 바란다. 너무 급하게 경항모를 추진하면 ‘2045 선진해군이 아니라 ‘2045 후진해군을 만들 수도 있음에 유의해주기 바란다. 송흠이 임진왜란 30여 년 전에 일본을 압도하는 판옥선 건조를 상소했고 아울러 거북선을 건조했기 때문에 이순신 제독이 싸우는 해전마다 승리할 수 있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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